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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의 방망이가 다시 침묵했다.
4회 무사 1루서 들어선 두번째 타석에선 2구째 직구를 건드렸다 유격수 플라이 아웃됐다. 6회 1사 1루서는 초구를 건드려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이와쿠마에게 맥없이 당하고 말았다. 9회에는 바뀐 투수 찰리 퍼부쉬에게 2루수 앞 땅볼로 잡혔다.
한편, 텍사스는 2대6으로 패배했다. 시애틀의 일본인투수 이와쿠마는 8이닝 2실점하면서 시즌 3승(무패)째를 올렸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