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왼 발목 부상으로 4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7일 경기를 앞두고 추신수는 그라운드에서 타격훈련을 진행하려 했으나 트레이너의 만류로 러닝과 실내 배팅연습만 소화했다.
텍사스는 여전히 추신수를 부상자명단(DL)에 올리지 않고 있다. 추신수는 "일주일 정도 쉬면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론 워싱턴 감독 역시 "오래 자리를 비울 상황이 아니다"라며 빠른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