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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국제야구연맹(IBAF) 세계랭킹에서 8위로 떨어졌다.
이번 랭킹에서 1위는 미국이 차지했다. 그동안 아마야구 최강으로 평가받던 쿠바를 제치고 2009년 IBAF가 랭킹제를 도입한 이후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미국은 12세 이하 월드텁, 18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759.27점을 획득했다.
WBC 4강에 오른데 이어 18세 이하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일본이 695.85점으로 2위에 올랐고, 632.98점을 받은 쿠바는 3위로 밀렸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