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LG, 2014 시즌부터 4년간 데상트 유니폼 입는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3-12-12 16:46


사진제공=LG트윈스

LG가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와 용품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LG는 12일 데상트와 용품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LG는 2014년부터 4년간 데상트로부터 의류, 신발, 가방 등 스포츠 용품을 지원받는다. 이날 열린 조인식 행사에는 LG 백순길 단장, 데상트코리아 민세중 상무, LG 이진영 오지환이 참석했다. 민 상무는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최상의 제품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영은 "최상의 제품을 후원받게 돼 기쁘다. 내년 시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데상트는 LG와 함께 제품 후원 뿐만 아니라, 야구 발전을 위한 유소년 지원사업과 프로야구 팬들을 위해 경기장에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