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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간 7억엔(약 76억3000만원) 대 8억엔(약 87억2000만원). 1억엔 차이다.
이대호가 이 금액을 받아들일 지는 불투명하다. 이대호는 2011년 시즌이 끝나고 오릭스와 계약금 2억엔, 연봉 2억5000만엔, 총액 7억엔에 2년 간 계약했다.
이대호는 최근까지 오릭스에 잔류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어디까지나 금액차가 크지 않을 때 가능한 일이다. 이대호 측은 최저 8억엔을 생각하고 있다.
이대호는 올시즌 타율 3할3리, 24홈런, 91타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