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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태균 쐐기 3점포 앞세워 LG 제압,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3-09-25 21:13


최하위 한화와 1위 재도약을 노리는 LG가 만났다. 2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LG의 경기에서 한화 선발투수 유창식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유창식은 올시즌 23경기에 등판해 4승 9패 평균자책점 7.28을 기록하고 있다.
대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3.09.25/

한화가 선발 유창식의 호투와 김태균의 쐐기포를 앞세워 갈길 바쁜 LG를 8대1로 제압했다.

유창식은 25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LG전에 선발로 나서 7⅔이닝 5안타 1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5승째를 거뒀다. 8월 22일 KIA전 이후 한달여만의 승리다. 유창식은 9월 3일 두산전, 9월 15일 삼성전에서 패전투수가 되면서 2연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7⅔이닝 투구는 2011년 데뷔후 한경기 최다이닝 투구 타이기록.

부상에서 한달여만에 복귀한 김태균은 4-0으로 리드하던 7회말 쐐기 3점 홈런을 날렸다. 시즌 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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