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는 22일 2위 한신 타이거즈가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벌어진 야쿠르트 스왈로스전에서 6대7로 패하면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요미우리는 1950년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양대리그가 출범한 이후 35번째로 리그 정상을 밟았다.
하라 다쓰노리 감독은 사령탑으로서 6번째 리그 우승을 맛봤다.
재팬시리즈는 10월 26일 열릴 예정. 리그 2~3위가 치르는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는 10월 12일, 파이널 스테이즈는 16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