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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내야수 허경민이 2군에 내려간 지 열흘만에 1군에 복귀했다.
시즌 초반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허경민이 2군에 내려간 사이 두산 내야의 주전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김진욱 감독은 허경민이 2군에서 경기에 많이 나서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길 원했다. 허경민은 퓨처스리그(2군) 3경기서 13타수 4안타를 기록하고 복귀했다. 허경민의 올시즌 1군 기록은 68경기서 타율 2할8푼4리 21타점 9도루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