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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지구 우승을 차지한 다저스가 포스트시즌 모드로 들어갔다.
볼퀘즈는 포스트시즌 선발감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크리스 카푸아노의 부상으로 생긴 선발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 친정팀을 상대로 처음 선발등판하게 됐다.
이날 다저스는 주전급 선수들을 모두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유격수 디 고든과 3루수 제리 헤어스톤 주니어가 1,2번타자로 테이블세터를 이룬다. 멀티플레이어 스킵 슈마커가 3번-2루수로 선발출전하고, 스캇 반 슬라이크가 4번-좌익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