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타선이 1회부터 전날과는 다른 집중력을 보이고 있다.
이날은 다저스 타선 전체가 확 달라졌다. 마크 엘리스와 핸리 라미레즈의 연속 안타와 상대 폭투로 만든 2사 2,3루 찬스에서 5번타자로 선발출전한 맷 켐프가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렸다. 모처럼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켐프의 적시타에 곧바로 유리베의 홈런까지 나온 것이다.
다저스는 4-0으로 앞서가고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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