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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유리베가 홈런 3방을 포함 4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선발 리키 놀라스코는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LA 다저스가 4연패를 끊고 완승을 거뒀다.
선두 다저스는 2위 애리조나와의 승차를 12게임으로 벌렸다.
3루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유리베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2회와 3회 그리고 5회 3연타석 솔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안드레 이디어와 애드리안 곤잘레스, 핸리 라미레즈도 한방씩을 보태 다저스는 총 6홈런을 날렸다. 홈런으로만 7득점했다.
그는 이날 6⅔이닝 동안 3안타 1볼넷 6탈삼진으로 1실점(0자책)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14로 떨어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