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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CBS 스포츠 인터넷판이 시카고 컵스의 스토브리그를 전망하면서 컵스가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가 되는 추신수(신시내티) 영입 가능성을 제기했다.
추신수는 이번 시즌 1번 타자 중 가장 많은 20홈런을 쳤다. 또 17도루로 20-20에 도루 3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시즌 타율도 2할9푼1리, 출루율 4할2푼5리로 각종 지표가 높게 유지되고 있다. 호타준족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았다. FA에서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따라서 컵스 뿐 아니라 강력한 1번 타자를 원하는 구단이라면 추신수에게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