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박병호와 강정호 연속 타자 홈런을 쳤다. 연속 타자 홈런은 시즌 14번째다.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2013 프로야구 경기가 24일 목동 야구장에서 열렸다. 넥센 5회말 무사 2루에서 박병호가 좌월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목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넥센 히어로즈 4번 타자 박병호가 시즌 23호 홈런포를 터트렸다.
박병호는 3-0으로 앞선 7회 롯데 구원 이상화로부터 좌중월 솔로 홈런을 쳤다. 박병호는 홈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뒤이은 강정호도 좌월 솔로 홈런(15호)을 쳤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