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각하지는 않지만 하루 이틀 더 지켜봐야 한다."
송승준이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질 가능성은 낮다. 송승준의 팔이 정상이 아닐 경우 롯데는 큰 타격을 입게 된다.
송승준은 롯데의 3선발이다. 시즌 6승을 기록했다. 1~2선발 유먼(11승)과 옥스프링(9승)은 20승을 합작했다. 롯데는 4~5선발이 유동적이다. 제 구실을 해주는 선수가 없다. 송승준이 빠지면 롯데 마운드는 무게감이 더 떨어진다. 또 불펜에 더 많은 부담이 돌아간다. 4강 싸움이 더 힘들어진다.
최근 롯데는 야수 이승화가 무릎을 다쳤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