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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조영훈 장염증세로 휴식, 이현곤 선발 3루수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3-06-12 18:12



NC 1루수 조영훈이 가벼운 장염증세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조영훈은 12일 광주 KIA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경기장에 나왔지만, 체기를 느낀 조영훈이 불편해하자 김경문 감독은 숙소에서 휴식을 취할 것을 주문했다. 조영훈은 숙소로 돌아가 휴식을 취했다.

김 감독은 "야구를 오늘 하루만 하는 것도 아닌데 불편해보여서 들어가서 푹 쉬라고 했다"고 말했다.

1루수 조영훈이 빠지면서 라인업에 변동이 생겼다. 3루수 모창민이 1루수로 이동했고, 이현곤이 7번-3루수로 모처럼 선발출전 기회를 잡았다.


광주=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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