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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추신수의 타율이 2할7푼대까지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 콜로라도 우완 선발 투수 타일러 채트우드의 직구를 잘 받아쳤으나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3회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5회 볼넷을 얻어 걸어나갔고, 8회에는 다시 삼진으로 돌아섰다.
한편, 이날 경기는 커윈 댄리 구심이 경기 중 타구에 맞아 경기장을 떠나 대기심판이 없는 상태에서 3회부터 세 명의 심판이 경기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