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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조영훈, 5월 최고타율상 주인공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3-06-04 14:20 | 최종수정 2013-06-04 14:20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의 2013 프로야구 경기가 22일 인천구장에서 열렸다. 1회초 무사 1루 NC 조영훈이 우월 투런포를 치고 들어오며 나성범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인천=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2013.05.23/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2013시즌 프로야구의 타이틀 스폰서인 ㈜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Dr. K 쿠퍼스 월간 최다탈삼진상'과 'Change 4 LIfe Vfood 4할 타자상'의 5월 수상자로 옥스프링(롯데)과 조영훈(NC)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Dr. 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상'은 매월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한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롯데 옥스프링은 5월 한 달간 6경기에 출전해 41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

'Vfood 4할 타자상'은 월간 4할 타자 또는 최고 타율을 기록한 타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타율 3할7푼7리(69타수 26안타)로 5월 타격 1위를 기록한 조영훈에게 돌아갔다.

'Dr. 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상'에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부상으로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 제품이 지원된다.

또 'Change 4 LIfe, Vfood 월간 4할 타자상'에 선정된 조영훈은 상금 100만원과 부상으로 'Vfood' 비타민 제품을 수상한다.

'Dr. K 쿠퍼스 5월 최다탈삼진 상'과 'Change 4 LIfe, Vfood 월간 4할 타자 상'은 4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IA-롯데 경기와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SK-NC 경기에 앞서 각각 시상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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