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7일에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16회차 대상 8개팀 가운데 KIA, 넥센, NC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현재까지 치른 각 팀별 방어율 순위를 살펴보면 두산(3.30)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SK(3.73), 삼성(3.79), LG(3.93)가 뒤를 잇고 있다"며 "상위권인 KIA, 넥센이 4점대 방어율을 보이는 것을 감안하면, 타고투저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많이 치고 많이 맞는 난타전이 유독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다득점을 맞추기 위해선 맞대결 실점과 득점을 고루 분석하는 것이 베팅하는데 있어 하나의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랭킹 16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7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