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의 차세대 간판스타 나성범이 2군 무대에 선보였다. 6타수 3안타. 1군 진입이 눈 앞이다.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 당시 모습.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NC 나성범이 2군 경기에 출전 3안타를 쳤다.
나성범은 28일 고양 벽제구장에서 열린 경찰청과의 연습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했다.
나성범은 6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1군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그는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타점과 홈런 부문 1위를 차지한 NC의 차세대 간판스타다.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지난 2월 오른손 골절로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았다. 2개월 동안 재활을 한 그는 최근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26일 동아대와의 연습경기에 출전한 그는 다음날 곧바로 2군에 가세, 이날 경찰청전에 선발 출전했다. 마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