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넥센 염경엽 감독, "코치-선수들 너무 잘 해줘"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3-04-21 17:10


21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NC와 넥센의 경기가 열렸다. 6회말 2사 2,3루서 넥센 박병호가 우중월 3점 홈런을 친 후 덕아웃에서 염경엽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목동=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3.04.21.

염경엽 감독=오늘은 코치들이 준비를 잘 해줘서 좋은 경기를 했다. 상대 선발 찰리의 경우, 빠른 템포의 피칭을 하는 선수인데 주자들이 나갈 때마다 많이 움직여준 덕분에 템포를 뺏었다. 또한 타격코치가 바깥쪽 공에 대한 대비를 선수들에게 잘 하게 해 효과적인 공격을 할 수 있었다. 선발 밴헤켄이 좋은 피칭을 했는데, 제구만 좀더 잡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현재 연승중인데 선수들이 너무 잘 해주고 있다.

김경문 감독=홈에 가서 분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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