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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삼성을 꺾고 지긋지긋했던 7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투-타 모두에서 집중력이 아쉬웠다. 선발 아네우리 로드리게스가 7이닝 3실점으로 비교적 호투했지만 3회 집중력을 잃은 모습이 아쉬웠다. 터선도 홈런 2개 포함, 11개의 안타를 때려냈지만 찬스에서 결국 터지지 않았다. 상대보다 더 많은 안타를 치고도 3점 밖에 뽑아내지 못해 패배의 쓴잔을 들이켜야 했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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