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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기 결승, 부산중과 개성중 격돌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3-03-08 07:28 | 최종수정 2013-03-08 07:28


부산중과 개성중이 제25회 롯데기 우승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부산중은 7일 준결승전에서 신정중을 맞아 10대1로 5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개성중은 사직중을 7대5로 제압했다. 두 팀의 결승전은 8일 오후 2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벌어진다.

초등부 우승은 수영초와 대연초가 다툰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야구 장비를 제공한다. 또 최우수선수를 비롯한 대회 성적우수자에게도 글러브, 기념배트, 배트케이스 등 다양한 상품이 돌아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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