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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된 야구카드, 1억원에 낙찰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3-02-07 16:39


약 150년 전에 제작된 야구카드가 7일(한국시각) 미국에서 이뤄진 경매에서 9만2000달러(약 1억원)에 낙찰됐다. 이 카드에는 한 아마추어 팀의 감독과 9명의 선수 모습이 담겨 있다고 한다. 외신에 따르면 카드 사진은 1865년에 촬영됐으며, 미국 의회도서관은 지난 2월 이 사진이 현재 2장만 남아있다고 발표했다.

역대 최고가는 1909년에 만들어진 메이저리그 초기 스타 호나스 와그너의 카드로 2007년 280만달러(약 30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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