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의 시카고 컵스가 또다시 마운드 보강에 성공했다.
한편, 컵스는 또다른 우완투수인 빌라누에바와도 계약했다. 빌라누에바와는 2년 계약을 했으며 세부 계약 조건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잭슨과 같이 29세인 빌라누에바는 올시즌 토론토 소속으로 7승7패 평균자책점 4.16을 기록했다. 38경기에 나섰는데 그 중 선발로 16경기에 등판했다. 선발요원으로 충분히 활용할 만한 재목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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