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인절스 에이스 제러드 위버(30)가 가장 먼저 15승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20경기에 선발 등판, 15승1패를 기록하며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9연승 행진이다. 시즌 평균 자책점이 2.13으로 가장 낮다.
2006년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거가 된 위버는 지난해 18승(8패)으로 개인 최다승을 기록했다. 올해 지금 같은 페이스를 이어간다면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높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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