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두산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2-08-05 17:42


KIA를 상대로 올 시즌 3경기에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1.80으로 '천적'의 면모를 과시했던 두산 선발 김선우가 오늘은 초반에 크게 고전합니다. 1-0으로 앞서던 2회초 2사후에 홈런 1개를 포함해 5연속 안타를 내주며 무려 4실점을 기록하네요. 특히 2사 1, 2루에서 8번 박기남에게 맞은 역전 스리런홈런이 뼈아팠습니다. 박기남의 시즌 1호 홈런입니다. 김선우는 이후 김선빈의 안타와 도루, 그리고 이용규의 우전 2루타로 4점째를 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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