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의 독주 체제다.
이스턴리그 유격수 부문은 투표 시작 후 처음으로 1위가 바뀌었다. 3차 집계까지 6280표차로 2위를 달리던 롯데 문규현이 4차 집계에서 43만5342표로 두산 손시헌(43만4805표)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537표차로 박빙 양상이다.
롯데는 가장 많은 6명의 선수를 1위에 올렸다. KIA가 3명, SK LG 한화 넥센이 각각 2명씩, 삼성과 두산은 이승엽과 김현수가 외롭게 선전중이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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