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20일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4경기의 8개팀 가운데 삼성, SK, 두산의 다득점을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랭킹 스트레이트와 박스 게임 모두에서 다득점팀으로 꼽힌 삼성은 팀평균자책점 2위(3.85)로 마운드가 안정돼 있고, 팀 평균득점(4.78)에서도 넥센(4.79)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KIA는 팀 홈런(16개)과 평균득점에서 8개 구단 중 최하위(4.11)에 머무는 등 타선의 집중력과 한방이 아쉬운 경기를 펼치고 있어 저득점 예상이 전망됐다"고 밝혔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32회차 게임은 두산-넥센, SK-롯데, 한화-LG, 삼성-KIA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첫 경기시작 10분 전인 20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