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LG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2-06-19 20:04


LG 김인호 주루코치가 애매한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했습니다. 이날 퇴장사건은 5회초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발생했습니다. 무사 2루에서 큰 이병규가 번트에 성공했습니다. 포수 앞으로 떨어진 타구는 위치가 좋았고, 한화 포수 정범모가 잡은 뒤 1루로 송구했지만 이병규의 발이 약간 빠른 듯했습니다. 하지만 1루심은 아웃을 선언하네요. 이에 이병규가 거세게 항의했고, 김 코치도 가세해 심판의 가슴을 밀치다가 퇴장을 받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이병규의 번트 덕분에 LG는 1-1 동점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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