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10 인기투표 1차 중간집계 결과 롯데 포수 강민호가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구단별로는 이스턴리그의 롯데가 5명의 1위 선수를 배출해 가장 많았고 KIA와 LG가 3명, SK 두산 한화 넥센이 각각 2명, 삼성은 지명타자 부문의 이승엽 1명 만이 1위에 올랐다.
앞으로 5주간 더 진행되는 이번 투표는 1차 집계에서만 40만표가 넘는 유효투표수를 기록, 역대 최다 득표수인 진난해 162만3576표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내달 8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인기투표 참가자 중 20명을 추첨, 윌슨 a2k 선수용 글러브(55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