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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엔 닮은 사람이 참 많다. 유명인끼리 닮은꼴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한다.
목적지에서 내리는 김 감독이 요금을 내려하자 한사코 받기를 거부하며 "내가 많은 것을 도와주고 싶은데 해드릴게 없고 택시비는 받지 않겠다"고 해 결국 김 감독은 공짜로 택시를 탔다.
최근 재기에 성공한 SK 제춘모와 LG 이진영도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이진영은 "같이 SK에 있을 때 형-동생 같았다"고 했다. 롯데 손아섭과 SK 임 훈도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닮았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