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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의 팀 동료이자 경쟁자, T-오카다가 복귀한다.
오릭스는 현재 4연패에 빠져있다. 어느새 승패 차는 올시즌 최다인 '-8'까지 벌어졌다. 몸상태가 완전하지 않지만, T-오카다가 조기 복귀하게 된 이유다. 부상 전까지 T-오카다는 타율 3할6푼5리, 득점권 타율 6할2푼5리로 활약했다.
T-오카다는 "치는 것은 문제 없다. 실전을 오래 치르지 않아 결과는 알 수 없지만, 대타라면 찬스 때 나오는 것이니 결과를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