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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간의 공백을 극복하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걸까.
마쓰이는 12일, 13일 연습경기에 출전할 예정인데 이후 일정은 정해진 게 없다. 트리플 A 더럼 합류가 유력하지만 아직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다. 물론 메이저리그 승격도 아직은 장담하기 어렵다.
마쓰이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소속이던 지난해 9월 이후 빅리그에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오클랜드를 떠나 새 팀을 찾았으나 소속팀 없이 시즌 개막을 맞았다. 소속팀이 없어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지 못하고 개인훈련을 했다. 마쓰이는 메이저리그 계약이 어려워지자 지난달 30일 탬파베이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