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이 퇴출이 결정된 용병타자 알드리지 대신 미국 국적의 좌완 앤드류 윌리엄 밴 헤켄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넥센 관계자는 이와관련, "최종적으로 계약서가 도착하면 영입작업이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밴 헤켄은 98년 시애틀에 지명된 뒤 트리플A에서 163경기에 등판, 42승39패를 기록했다. 올시즌에는 휴스턴의 트리플A팀인 오클라호마 시티 레드호크스에서 9승6패, 방어율 3.40을 기록했다. 1m89, 84㎏의 정통파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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