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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오히려 가장 무서운 팀이 아닐까."
최형우는 몸상태에 대해 "솔직히 피곤하지만 일본 마무리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대회에 맞춰 몸을 만들어 몸상태는 매우 좋다"며 "연습하던대로 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자신했다.
최형우에게 이번 아시아시리즈는 첫 국제대회. 그는 "특별한 느낌은 없다. 하지만 최고의 팀,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자리다. 우승할 수 있도록 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이중(대만)=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