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KIA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1-10-09 14:29


KIA 조범현 감독이 그토록 기다리던 나지완의 적시타가 터져주네요. 나지완은 준플레이오프 2차전 0-0이던 1회초 공격 2사 2루에서 SK선발 송은범의 초구를 가볍게 밀어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날렸습니다. 그 사이 2루주자 이용규가 여유있게 홈으로 들어오면서 KIA가 1-0으로 앞서갑니다. 조 감독은 어제부터 "지완이가 잘 칠거야"라며 무척 기대감을 표시했는데요.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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