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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넥센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1-09-08 19:55


넥센 선수들이 추석 교통지옥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9일 목동 한화전이 끝나고 롯데와의 원정경기를 위해 부산으로 이동해야 하는데요, 9일 밤은 추석연휴의 시작이라 어쩔 수 없이 버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에 앞서 선발투수들을 비행기나 기차로 부산에 내려보내려 했지만, 8일까지 표를 구하지 못해 잘못하면 함께 버스를 타야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추석연휴 주말에 비가 예정돼 있어, 추석 당일이자 예비일인 12일 경기를 할 수도 있는데요. 이 경기가 끝난 후 넥센은 다시 인천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래저래 넥센 선수들은 추석 때 고행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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