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두산의 경기가 8일 잠실에서 열렸다. LG 선발 주키치가 1회 1사 1,2루 위기에서 김동주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해 병살 처리하고 포효하고 있다. 잠실=홍찬일기자hongil@sportschosun.com
LG는 추석 연휴 고속도로 정체를 피하기 위해 하루 빨리 대구로 이동한다.
LG는 8일 잠실 두산전 이후 10일 대구에서 삼성과 게임을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하루전에 지방으로 이동하지만 이번만큼은 추석 귀성 차량으로 인한 정체에 대비해 일찍 출발하기로 결정했다. 선수들은 9일 휴식일엔 대구구장에서 훈련을 할 예정이다. 이날 대구구장엔 경기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