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KIA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1-08-19 21:10


KIA가 시즌 처음으로 빠져든 4연패의 수렁을 벗어날 기회를 잡은 것 같군요. 오늘 목동 넥센전에서 0-2로 끌려가던 KIA는 6회 대거 4점을 뽑으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5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넥센 선발 김수경이 6회초 선두타자 김선빈에게 우전안타를 내준 뒤 오재영에게 공을 넘겨주고 강판당하면서 기회가 찾아왔는데요. KIA는 넥센 계투진으로부터 안타 2개와 볼넷 3개, 희생플라이 1개를 묶어 4점을 뽑아내 단숨에 역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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