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LG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1-08-06 19:14


김성현은 여기까지네요. 6회 1사 후 가르시아에게 내야안타를 맞자 급격히 흔들렸습니다. 김태완-박경수 키스톤콤비의 수비가 아쉬웠습니다. 100구 째에 가르시아가 기습 도루를 성공시키자 더욱 흔들린 김성현은 김경언을 볼넷으로 출루시키고, 다음 타자 이여상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맞았네요. 142㎞짜리 직구가 한복판으로 몰렸습니다. 5⅓이닝을 던졌고 투구수는 올시즌 최다인 105개였습니다. 다음 투수 김선규가 폭투로 실점을 허용하며 자책점은 4점으로 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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