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SK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1-07-17 18:20


SK의 새로운 용병투수 고든은 4회를 버티지 못하네요. 3회까지 볼넷 1개, 무안타로 완벽한 피칭을 보이던 고든은 4회에만 안타 3개로 4실점했습니다. 5회 마운드에는 전병두가 교체돼 나와있습니다. 확실히 제구력은 좋은 선수입니다. 오늘 야수들의 실책성 플레이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게다가 위기순간 실투로 점수를 허용했는데요. 문제는 결정구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커브는 위력적이지만, 위기의 순간 써 먹을 필살기는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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