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롯데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1-06-10 21:39


롯데 장원준이 7회말 공격 때 계속 덕아웃 앞에서 캐치볼을 하며 8회초 등판을 준비했는데요. 정작 8회초가 되자 양승호 감독은 장원준을 내리고 임경완을 등판시켰습니다. 7회초 때 우천으로 26분간 중단돼 흐름이 끊겼던데다 7회말 공격도 길어지자 식은 어깨를 무리시키지 않기 위해 내린 조치입니다. 7회말에 1득점으로 5점차가 돼 여유있는 불펜 운영을 할 수 있게 된 것도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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