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현진 데뷔 6년만에 최소이닝투구 강판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1-06-10 19:33 | 최종수정 2011-06-10 19:33


롯데 이대호가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 경기에서 1회 한화 류현진을 상대로 좌중월 3점 홈런을 날렸다. 홈런을 허용한 류현진이 머리를 감싸며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부산=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1.6.10

한화 류현진이 데뷔이후 선발 최소이닝 투구를 했다. 류현진은 10일 부산 롯데전서 3회말 0-5로 뒤진 3회말 무사 1,2루서 정재원으로 교체됐다. 2이닝 동안 7안타 5실점(4자책).

류현진이 2이닝만 던지고 내려온 것은 2006년 데뷔이후 처음이다. 이전 선발등판 때 최소이닝 투구는 2⅔이닝으로 지난 2009년 7월 18일 대전 KIA전(6실점), 2009년 8월 5일 대구 삼성전(4실점) 등 두차례 있었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