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류현진이 데뷔이후 선발 최소이닝 투구를 했다. 류현진은 10일 부산 롯데전서 3회말 0-5로 뒤진 3회말 무사 1,2루서 정재원으로 교체됐다. 2이닝 동안 7안타 5실점(4자책).
류현진이 2이닝만 던지고 내려온 것은 2006년 데뷔이후 처음이다. 이전 선발등판 때 최소이닝 투구는 2⅔이닝으로 지난 2009년 7월 18일 대전 KIA전(6실점), 2009년 8월 5일 대구 삼성전(4실점) 등 두차례 있었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