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LG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1-06-10 19:31


LG 타자들이 오늘 KIA 외국인 좌완선발 트레비스를 난타하네요. 1-1이던 2회초 선두타자 정성훈의 중전안타를 시작으로 LG는 무려 5안타 2볼넷으로 타자 일순하며 대거 5점을 뽑아냈습니다. 정성훈의 중전안타 때 KIA 중견수 신종길의 수비가 약간 아쉬웠는데요. 짧은 타구를 잡기 위해 앞으로 달려나오며 글러브를 뻗었지만, 마지막 순간 공을 잡지 못했습니다. 실책은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대량실점의 빌미가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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