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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외국인 선수 브라이언 코리의 2군행은 퇴출수순일까.
총 22경기(선발)에 등판해 3승2패 3세이브, 1홀드, 방어율 4.55를 기록했다.
양승호 감독은 "일단 컨디션을 되찾으라는 의미로 2군에 보냈다. 퇴출 수순까지는 아니다"라고 했다.
현재 롯데는 조성우 스카우트를 미국에 보내 선수를 찾고 있다. 당초 교체를 위한 것이 아니라 정보 수집을 위한 것이라고 했지만 롯데가 결정을 내리면 곧바로 새 선수 영입에 나설 수 있다.
공교롭게도 코리가 2군으로 간 이날 롯데가 재계약하지 않은 가르시아는 이날 한화 1군 엔트리에 등록돼 선발 우익수로 출전했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