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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이 시술 사실을 고백했다.
이들이 모인 식당은 김민경의 오랜 단골집이라고. 김민경은 "7~8년 단골집이다. 이수근 선배님이 데리고 왔는데 선배님보다 제가 더 많이 온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소현은 "뭔지 알 것 같다"며 "다라가 나한테 서서갈비집을 소개해줬는데 내가 그 식당 단골이 될 것 같더라"고 공감했다. 소식좌의 믿기지 않는 발언에 산다라박은 "될 것 같은 거지 가시지는 않았을 거다"라고 웃었다.
이어 박소현과 산다라박은 김민경의 주도하에 된장죽밥, 삼겹살, 목살, 소막창, 닭발, 떡튀김, 칼국수, 묵사발, 누룽지탕 등을 차례대로 정복했다.
박소현은 "우리 '맛있는 녀석들'에 나갈 수 있을 것 같냐"고 출연 바람을 드러냈고 산다라박은 "방송 나가면 주현 선배님 성대모사를 하겠다"며 문세윤과 대결을 펼치겠다고 했다.
김민경이 "성대모사를 살짝만 보여달라"고 요청하자 산다라박은 "입꼬리가 내려가야 하는데 리프팅을 한 이후로 안 된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폭소를 안겼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