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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이규혁, 열애 인정 후 첫 SNS는 '럽스타그램'.."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종합]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1-12-02 20:40 | 최종수정 2021-12-02 21:1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39)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44)이 열애 인정 후 첫 SNS를 '럽스타그램'으로 장식했다.

손담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트리가 도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화려한 오너먼트와 조명이 돋보이는 크리스마스트리가 담겼다. 트리가 신기한 듯 가까이 다가가 구경하는 손담비 반려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이규혁과의 열애를 인정한 손담비는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도 덧붙이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규혁도 같은 시간대에 손담비와 똑같은 크리스마스트리 사진을 올렸다. 그는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 후 첫 SNS를 똑같은 사진으로 장식하며 당당한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이날 손담비 소속사 에이치앤드는 스포츠조선에 "손담비와 이규혁 감독이 만남을 갖고 있다. 친구로 알고 지내다 교제를 시작한 것은 3개월 정도 됐다고 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1년 방송된 SBS '키스앤크라이'를 통해 처음으로 만남을 가졌고, 이후 친분을 갖고 지내오다 교제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손담비는 2007년 '크라이 아이'로 데뷔한 이후 '미쳤어'와 '토요일밤에' 등 히트곡을 냈고, '동백꽃 필 무렵'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이규혁은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선수로,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에 발탁돼 1997년 1000m, 2001년 1500m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는 빙상계 스타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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