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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39)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44)이 열애 인정 후 첫 SNS를 '럽스타그램'으로 장식했다.
이날 이규혁과의 열애를 인정한 손담비는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도 덧붙이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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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열애 인정 후 첫 SNS를 똑같은 사진으로 장식하며 당당한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이날 손담비 소속사 에이치앤드는 스포츠조선에 "손담비와 이규혁 감독이 만남을 갖고 있다. 친구로 알고 지내다 교제를 시작한 것은 3개월 정도 됐다고 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1년 방송된 SBS '키스앤크라이'를 통해 처음으로 만남을 가졌고, 이후 친분을 갖고 지내오다 교제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손담비는 2007년 '크라이 아이'로 데뷔한 이후 '미쳤어'와 '토요일밤에' 등 히트곡을 냈고, '동백꽃 필 무렵'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이규혁은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선수로,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에 발탁돼 1997년 1000m, 2001년 1500m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는 빙상계 스타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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