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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김혜리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또 "사랑이로 더 큰 선물을 받은 건 나와 내 딸이다. 힘든 상황에서도 아이를 지키려고 애쓰시는 사랑 아버님의 모습은 가끔은 힘들다고 투정부리며 현실을 회피하고 싶던 내게 반성과 용기를 줬다.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시기지만 가끔 주위를 둘러볼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미혼부가정지원협회 김지환 대표는 딸 사랑이의 출생신고를 위해 1인 시위를 하고, 재판 끝에 출생신고를 했지만 경제활동이 녹록지 않아 아기띠를 매고 청소하거나 유모차를 끌고 택배일을 했던 사연을 공개, 미혼부의 고충을 털어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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