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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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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혁은 "'프로듀스X101'에서는 원준이와 둘 뿐이었는데 8명이 함께라 행복도 기쁨도 에너지도 8배가 됐다. 팬분들과 대중분들께 눈도장을 찍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빅톤 한승우, 김우석 등 '프로듀스X101' 동기들과 같은 시기에 원준은 "방송하는 동안 다같이 연습하고 구슬땀을 흘린 만큼 동기들에게 애틋한 마음이 있다. 데뷔라는 꿈을 이룬 무대에서 만난 것이 행복하다. 다들 너무 잘하고 있어서 늘 응원하고 있다. 그 모습 보며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원혁은 "승우 형과 얼마전 연락했는데 서로 반갑게 인사하자고 하셨다. 우리 콘셉트가 공개된 날 먼저 보셨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라노는 "우리는 8명 각각의 개성이 다 다른데 그 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그렇게 어우러진 콘셉트와 분위기가 엘라스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내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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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혁은 "인이 형과 나 승엽 형이 가이드를 먼저 했다. 이 노래를 듣고 '됐다', '뜰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 인트로가 정말 신선하다. 자신만만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예준은 "앨범 콘셉트 처럼 데이 멤버와 드림 멤버가 콘셉트가 다르다. 데이 멤버들은 밝은 몽환, 드림 멤버는 어두운 몽환"이라고, 원준은 "웅장한 한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다. 데이는 8명이 모였을 때 따뜻하고 온화한 느낌을 주지만, 드림은 서로 완전하지 못할 때 슬프고 어두운 느낌을 준다. 그런 느낌을 콘셉트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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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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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민은 "NCT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퍼포먼스 매력에 빠졌다"고, 최인은 "방탄소년단 지민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춤에서 느껴지는 에너지와 감정표현이 깊은 영감을 주셨다"고, 원준은 "이승기 선배님을 존경한다. 모범적인 이미지에 영감을 받았다"고, 라노는 "세븐틴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세븐틴 선배님의 '울고싶지 않아요' 무대를 보고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칼군무를 보고 저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원혁은 "에이티즈 표정장인 최선 선배님을 존경하고 따라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예준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선배님들을 존경한다. 노래를 들을 때 멜로디를 열심히 듣는 편인데 선배님들의 노래는 항상 심금을 울리고 취향저격을 날리신다"고, 승엽은 "동방신기 유노윤호 선배님을 좋아한다. 열정을 본받고 싶고 무대 위에서 관객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많이 전달해주신다"고, 백결은 "평소 노래하고 기타치는 걸 좋아한다. 샘킴 선배님의 공연을 보고 빠져버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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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준은 "'향기돌' 엘라스트 였으면 좋겠다. 지나갔을 때 뒤돌아보게 하는, 한번더 보게하는 그런 엘라스트만의 매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로민은 "'마라돌'이 되고 싶다. 먹고나서 뒤돌아보고 자꾸 생각나는 엘라스트가 되고 싶다"고 , 예준은 "세계정복 엘라스트가 되고 싶다. 할수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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