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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혁권과 조수향이 열애설에 대해 "본인 확인 중이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한 매체는 박혁권과 조수향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박혁권이 지인들에게 조수향과 교제 사실을 이야기 했다는 것. 이 매체는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어 두 사람이 사생활을 오픈하지 않는 성격이지만 솔직하고 숨김 없는 성격이라 지인들에게 교제 사실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박혁권과 조수향은 올해 만 48세, 28세로 무려 20세 나이차를 보이는 커플로 눈길을 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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